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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거래 감소, 고령화 영향으로…6월 인구이동 45년만 ‘최저’
6월 국내에서 이동한 인구수가 1974년 이후 4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. 고령화가 가속하고,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 거래 및 매매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.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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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해 교통사고 피해액 따지니, '근로자 100만명' 연봉 40조
2017년 한해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14만여 건에 달한다. [연합뉴스] '40조 574억원.' 2017년 한해 국내의 각종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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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소프트뱅크가 직원 130명에게 부업 허용한 까닭
━ [더,오래]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(30) 마에다 씨는 대기업 유통업체에 다니면서 퇴근 후 주 3일은 중소기업 IT 업체에서 일한다. 매월 약 10만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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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형 간염 환자 1년 새 6배 증가...간암 원인 80%는 간염
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.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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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사단해체하면 지역 다 죽는다" 결사반대 양구 주민들 호소
지난 18일 강원 양구군 문예회관에서 국방개혁 2.0에 따른 2사단 해체철회 범군민 추진위원회 총회 및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군 장병 위수지역 폐지로 매출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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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북한 1인당 국민소득 143만원, 한국의 3.9% 수준
조선중앙TV는 김일성 주석 사망 25주기인 지난 8일 낮 12시 북한 주민들이 일제히 묵념하는 모습을 생중계했다. 북한 주민들이 평양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·김정일 동상 앞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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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은혜 "상산고 구제 여부, 지정위 의견 존중" 조희연 공론화 제안엔 선긋기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. 임현동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"상산고 등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의 지정 취소 동의 여부는 지정위원회(지정위)의 결정에 따를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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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트, 전문점 수술…일렉트로마트 늘리고 부츠 폐점
이마트가 전문점 일렉트로마트를 추가 출점하기로 했다. 사진은 일렉트로마트 위례점. [사진 이마트] 이마트가 전문점 사업을 재편한다고 24일 발표했다. 이에 따라 전문점 사업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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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육대 보직교수, 직급별로 리더십 교육 받는다
삼육대 교수 리더십 교육과정 '교수 레벨UP' -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 특강 삼육대(총장 김성익)가 학내 최고 의사결정권자와 보직 교수의 리더십 역량을 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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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학교 ‘제1기 인구학 최고위 과정’ 개설
생산연령인구,1960-2067년 *도표출처:통계청 생산연령인구연령구조,2017-2067년 *도표출처:통계청 가파른 인구 구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.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, 줄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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팍팍한 고령층…73세에도 생계 때문에 일 못 놓는다
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고령자(55~79세)의 수가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다. 이에 따라 해당 연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도 2009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. 일하는 이유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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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·특산물…국회서 11년째 외면
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(72곳) 소속 단체장들이 5월 23일 경북 의성군에서 '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 결의문'을 채택한 뒤 결의를 다지고 있다. [전국농어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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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도의 힘…일본 고향 기부 1730만건 4조원에 답례품 20만점
홋카이도 한복판의 기초단체인 가미시호로초는 고향납세 기부금으로 고령자 복지버스를 운영하고, 어린이집을 10년간 무료화했다. [가미시호로초 제공] 인구 4980여명에 사육 소 3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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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성→봉화 250㎞ ‘원정 밭일’ 가던 노인·외국인 13명 사상
22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. 16명의 탑승자 중 3명의 외국인은 사고 직후 종적을 감췄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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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세 노인들 '삼척의 비극'···일손 부족에 밤새 6시간 달렸다
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도로에서 전복된 승합차. [사진 강원도소방본부] 70대 노인 5명과 외국인 근로자 9명 등 16명을 태운 그레이스 승합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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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 5세 미만 과체중 4000만명…7명 중 1명은 저체중으로 태어나
세계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과체중 아이들이 계속 늘고 있다. 유엔이 15일(현지시간) 발표한 ‘2019년 세계 식량안보와 영양상태’ 보고서에 따르면 5세 미만의 과체중 비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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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위태로운 노후의 보루 연금…정부 방관·개인 무관심에 '쥐꼬리 수익률'
수익률 높일 디폴트 옵션 도입, 야당 반대로 공전… 자영업자는 연금펀드·연금보험 비중 늘릴 만 직장인 노후의 보루인 ‘연금’이 위태롭다. 국민연금 적립금은 앞으로 2057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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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 수준 높아도 세상 일에 무지…남의 얘기 안 들어
━ 베스트셀러 『팩트풀니스』 작가 안나 로슬링 뢴룬드 베스트셀러 『팩트풀니스』를 시아버지, 남편과 함께 쓴 스웨덴의 안나 로슬링 뢴룬드. 사람들은 실제 보다 세상을 비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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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객 뺀 외국인 입국자 50만 시대
지난해 한국으로 들어온 외국인의 수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.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‘2018년 국제인구이동 통계’에 따르면 외국인의 입국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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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입국 50만명 사상최대…유학 붐 꺼지고 불법체류 증가
지난해 한국으로 들어온 외국인의 수가 관련 통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. 같은 기간 출국자 역시 최대를 기록했지만, 입국자 수가 출국자 수를 압도해 약 13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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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취업 청년 154만, 12년 만에 최다…취업 포기자 58만, 구직 청년의 3배
‘자포자기’형 미취업 청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첫 일자리를 잡는 데까지의 기간도 더 길어졌다.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‘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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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 준비 10.8개월로 길어지고 , ‘자포자기’형 미취업은 37.8%
‘자포자기’형 미취업 청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청년층이 첫 일자리를 잡는 데까지의 시간도 더 길어졌다.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‘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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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7세까지 살 확률 50%… '명함 2개' 권하는 일본
━ [더,오래]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(29)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본 직장인들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. 치열한 글로벌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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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연금 ‘무관심’ 탓 쥐꼬리 수익률…노후 대책은 ‘무방비’
직장인 노후의 보루인 ‘연금’이 위태롭다. 국민연금 적립금은 올해 7월 들어 700조원을 넘어섰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2057년 완전히 고갈될 전망이다. 이런 가운데 퇴